여기는 중국

벌거벗은채 하수도관에 끼인 남자…이유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지난 2일 중국의 한 마을에서 벌거벗은 채로 하수도관에 끼어 옴싹달싹 하지 못하는 남성이 경찰에 구조되는 소란이 일어났다.

광둥성 둥관시의 한 하수도관 입구에서 발견된 이 남자는 꽤 오랜 시간 끼인 자세로 있었던 듯 창백한 얼굴에 가파른 호흡을 내뱉고 있었다.

상체의 일부는 하수도 밖에, 나머지는 안에 끼인 채 신음하던 남자는 곧장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간신히 구조됐다.

이후 경찰이 하수구에 나체로 끼인 이유를 묻자 그는 “더워서 몸을 식히려 했다.”는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왜 옷을 모두 벗고 있었냐는 질문에도 “내 마음”이라며 경찰들을 우롱하기도 했다.

그를 조사한 경찰은 “하수도관을 통해 다른 곳으로 침입하려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내내 ‘너무 더워서’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밝혔다.

또 “걸음걸이나 언행 등으로 보아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밀한 조사 뒤 사법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