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G-20행사를 맞이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조선호텔에서 “Digital Future of Smart Society”라는 주제로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사회의 도래에 따른 방송통신분야 관련 동향 및 정책을 분석·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국내·외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
Houlin Zhao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차장, Andrea Hargrave 국제방송통신기구(IIC) 사무총장, 이석채 KT 회장, 이병기 서울대 교수(전 방통위 상임위원) 등 총 55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11월 8일에는 G-20행사에 방문한 글로벌 미디어 프레스와 국내 외신기자를 초청, 국내 방송통신 분야 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한 프레스 파티도 함께 개최된다.
방통위는 이번 프레스 파티를 통해 세계 각국 전문미디어의 기자들과 국내 기업간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조성해 국내 업체들의 기술 및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레스 파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17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