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스페인 왕세자비 ‘문란과거’ 들통에 곤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스페인 레티시아 왕세자비가 자신의 과거사 때문에 뜻밖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신문 리베르타티아에 따르면 레티시아(38)가 스페인 저널리스트 이시드레 쿠닐이 저술한 자신의 전기(傳記) 때문에 충격에 빠졌다고.

리베르타티아는 “이 전기에 레티시아가 과거 화가와 사랑에 빠져 누드모델로 포즈를 취하기도 했었다”고 밝히며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 전기에 따르면 굉장한 말썽쟁이였다던 레티시아는 고교시절부터 문학 선생과 11년 동안 동거했고, 당시 대마초 소지죄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평민 출신의 TV앵커였던 레티시아는 지난 2004년 스페인 황위 계승권 1순위자인 펠리페 왕세자와 결혼하면서 ‘현대판 신데렐라’로 화제를 모았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약도 운동도 아니다…뇌를 8년 젊게 만든 ‘4가지 습관’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종말의 징조일까?…핏빛으로 물든 이란 호르무즈 섬 (영상)
  • 펭귄 잡아먹는 퓨마…파타고니아 ‘고독한 사냥꾼’의 변화 이유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