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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왕세자비 ‘문란과거’ 들통에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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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티시아 왕세자비가 자신의 과거사 때문에 뜻밖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신문 리베르타티아에 따르면 레티시아(38)가 스페인 저널리스트 이시드레 쿠닐이 저술한 자신의 전기(傳記) 때문에 충격에 빠졌다고.

리베르타티아는 “이 전기에 레티시아가 과거 화가와 사랑에 빠져 누드모델로 포즈를 취하기도 했었다”고 밝히며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 전기에 따르면 굉장한 말썽쟁이였다던 레티시아는 고교시절부터 문학 선생과 11년 동안 동거했고, 당시 대마초 소지죄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평민 출신의 TV앵커였던 레티시아는 지난 2004년 스페인 황위 계승권 1순위자인 펠리페 왕세자와 결혼하면서 ‘현대판 신데렐라’로 화제를 모았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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