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세븐, 폭우속 헌혈 번개 깜짝 제안 “역시 개념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가수 세븐이 방송 최초로 헌혈 번개를 시도해 화제다.

오는 12일 방송될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 참여한 세븐은 “얼마 전 우리나라가 혈액수입국이라는 신문 기사를 봤다”며 깜짝 헌혈 번개를 제안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자급할 수 있는 혈액이 부족해 매년 700억 원 어치에 달하는 혈액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화 당일 폭우가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젊은 학생들, 외국인, 젊은 부부 그리고 50회 이상의 헌혈 경험이 있는 중년 남성까지 헌혈 번개에 참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세븐은 번개에 참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즉석에서 미니콘서트를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사를 통해 방송에 앞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얼굴만 잘생기고 노래만 잘 부르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훈남”, “나도 헌혈하고 세븐 노래 듣고 싶다”, “역시 개념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야행성’ MC 신동엽 온유 장항준 길 윤종신 등 5명과 게스트 세븐 모두 직접 헌혈을 하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헌혈 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단 2명뿐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까다로운 검사기준을 통과하고 당당히 헌혈에 동참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열애’ 황동일-조윤주, 시사회서 닭살 애정 과시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우에노 쥬리, ‘우결’서 용서커플이 몰라봐 ‘굴욕’
루나, 가족사 고백 "일란성 쌍둥이 언니 있다"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수십 년 동안 문이나 괴던 돌 알고보니 15억원 가치 ‘호박
  • 日 신사서 성관계 맺어 ‘모독’ 혐의로 체포…유럽 남성 결국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5년 뒤 지구로 돌진하는 초대형 소행성, 충돌 예측 결과 공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