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대구백화점과 상품 제휴를 맺고 270여개 브랜드, 3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상품은 대구백화점 의류·유아동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스포츠·레저, 가구·생활, 식품 등이며 양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품 판매의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양사의 제휴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최대 15%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주희 11번가 제휴사 입점 담당 팀장은 “백화점 상품 입점을 통해 저가형 상품이미지를 탈피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백화점이나 패션전문업체 등의 입점제휴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채널로 판매경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