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세인 핑클 출신 이진이 귀가시간이 이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진은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 출연, ‘며느릿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멤버가 이진에게 "귀가시간은 몇시냐"고 묻자 "오후 10시~11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든다. 내가 바로 최고의 며느릿감 아니냐"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카메라를 향해 "이진 어머니, 딸 시집 보내려면 귀가시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고 장난스럽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웅호걸’ 12명의 멤버들은 추석을 맞이해 ’최고의 며느릿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펼쳐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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