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방검조끼’ 실험하다 칼에 찔려 죽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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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실험정신이 화를 불렀던 것일까? 영국에서 ‘방검 조끼(칼을 방어하는 조끼)’를 테스트를 하다가 실제로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뉴캐슬 인근 더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31살의 박스터가 크리스토퍼 베이커(18)의 가슴을 칼로 찔러 죽인 혐의로 기소됐었다. 당시 두 사람은 ‘방검조끼’의 성능을 실험하다가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뉴캐슬 크라운 법원의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예전에 발생했던 일을 미처 알지 못했던 어리석은 결과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판은 11월 29일로 연기됐으며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스터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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