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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김탁구’ 윤시윤 눈물 소감 “작은 날 키워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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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시윤이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종방연에 참석, 기쁨과 회한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윤시윤은 “작은 나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강은경 작가님이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옮길 수 있으니 우리의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말해 (‘제빵왕 김탁구’를)시작하게 됐다”고 종영 소감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걱정과 우려도 드리고 비웃음 당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렇게 작은 제가 훌륭한 분들과 영광스러운 자리게 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드라마를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시윤은 소감을 말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더러는 울먹이는 모습까지 드러냈다. 장시간 ‘김탁구’로 살아오다, ‘윤시윤’으로 돌아가야 함이 마냥 아쉽다는 표정. 이를 반영하듯 “김탁구는 사라지지만 윤시윤은 탁구를 놓지 않겠다. 탁구처럼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후속 수목 드라마는 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헤니 주연의 ‘도망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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