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굿바이 김탁구’ 윤시윤 눈물 소감 “작은 날 키워줘 감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연기자 윤시윤이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종방연에 참석, 기쁨과 회한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윤시윤은 “작은 나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강은경 작가님이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옮길 수 있으니 우리의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말해 (‘제빵왕 김탁구’를)시작하게 됐다”고 종영 소감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걱정과 우려도 드리고 비웃음 당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렇게 작은 제가 훌륭한 분들과 영광스러운 자리게 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드라마를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시윤은 소감을 말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더러는 울먹이는 모습까지 드러냈다. 장시간 ‘김탁구’로 살아오다, ‘윤시윤’으로 돌아가야 함이 마냥 아쉽다는 표정. 이를 반영하듯 “김탁구는 사라지지만 윤시윤은 탁구를 놓지 않겠다. 탁구처럼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후속 수목 드라마는 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헤니 주연의 ‘도망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15살 소년, 수년간 ‘연쇄 강간’ 저지른 이유…“5살 피해
  • 부인 외도 목격한 경찰이 상간남 창밖으로 던져…사적제재 논란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충격적인 ‘아기 공장’ 적발…“20여명 합숙하며 돈 받고 출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11살 때 ‘성노예’로 IS에 끌려간 소녀, 10년 만에 ‘
  • “빨리 날 죽여줬으면”…러軍, 항복한 자국 병사들에 무차별
  • 태풍이 만든 ‘파묘’, 관 떠내려가…“약 150명 사망, 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