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사촌언니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정재연이 장나라와 함께 중국 드라마에 출연,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장재연은 지난 8일부터 장나라가 주연을 맡은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에 합류했다.
‘띠아오만 어의’는 한방의학을 소재로 한 사극으로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침술을 배운 어린 침술사가 황실에 들어가 좌충우돌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정재연은 대환관의 딸 샹잉과 함께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밍칭 역을 맡아 개성 있는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재연은 “‘띠아오만 공주’ 이후 오랜만의 중국 드라마 촬영”이라며 “‘띠아오만 공주’를 넘어서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텝이 열정을 쏟고 있는 만큼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구용사 벡터맨의 ‘버지니아 공주’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정재연은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은색연화’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제이엔디베르티스망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