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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84cm…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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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작은 소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발매된 2011년판 기네스북에 영국 북부 요크셔의 한 농장에 살고 있는 덱스터종 암소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니 소로 소개됐다. 스왈로우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의 키(엉덩이까지의 높이)는 84cm. 웬만한 양보다 작다. 나이는 11살.

덱스터종은 대개 덩치가 작은 편이지만 스왈로우는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유난히 작았다. 하지만 스왈로우는 덩치가 작을 뿐 신체비율은 보통 크기의 소와 다를 게 없다.

2006년 경매에서 스왈로우를 산 그의 주인 캐롤라인 라이더(여)는 “원래 조그마한 몸집을 갖고 태어난 소지만 몸 전체가 비율을 유지하면서 고르게 잘 자라주었다.”고 말했다.

라이더는 지난해 덱스터종에 대한 포럼에서 기네스 측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덱스터종 소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응모해 스왈로우를 기네스북에 등재시켰다.

이미 9마리나 새끼를 낳은 스왈로우는 현재 10번째 새끼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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