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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혀가 11.43cm…2011 기네스 세계기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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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현지 출간하는 ‘2011 기네스북’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살된 페키니즈 ‘퍼기’가 자신의 몸만큼 긴 11.43cm의 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실 퍼기는 이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전 주인에게 버려졌던 유기견이라고 현 주인 베키 스텐포트는 밝혔다.

이 미국 텍사스 출신의 주인은 “퍼기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그의 외모를 보고 신기해 하고 즐거워 한다. 그 버려졌던 유기견이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경이로운 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영국에서 출간하는 ‘기네스북’의 2011년 판에는 키 70cm로 세계 최단신 남성에 오른 콜롬비아 출신의 에드워드 니노 헤르난데스와, 크기 80cm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로 인정된 웨스트요크셔의 11살된 암소가 새롭게 올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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