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Weezer)가 투어에서 14일 발매한 새 앨범 ‘Hurley’ 대신 처음 발매했던 2장의 앨범 전체를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Spinner.com에 따르면 위저가 11월에 ‘Blinkerton’ 투어를 시작한다. 모든 투어공연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 첫 날에는 1994년 데뷔앨범 ‘The Blue Album’을, 둘째 날에는 1996년 발매한 ‘Pinkerton’을 선보인다.
위저 소속사는 투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몇 주내로 투어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저 리더 리버스 쿠오모(Rivers Cuomo) 지난 달 M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시장에 먹힐 지 아직 프로모터들과 상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위저는 최근 2004년 ‘The Blue Album’ 디럭스 에디션 버전이 발매됐고 ‘Blinkerton’ 투어에 맞춰 11월 2일 ‘Pinkerton’ 앨범 역시 2-디스크 버전으로 다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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