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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나인틴’, 탑·승리 연기자의 무한 가능성

작성 2010.09.22 00:00 ㅣ 수정 2010.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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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합작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19(나인틴)’이 드디어 공개됐다.

빅뱅 멤버 탑과 승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인 ‘19’은 장용우 감독의 메가폰으로 일본 이노우에 유미코가 집필한 작품이다.

지난 21일 밤 12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 ‘19’은 한 소녀의 죽음 둘러싸고 용의자로 몰린 1호(탑), 2호(허이재), 13호(승리)가 등장하는 19세 청춘 스토리다.

이들 3명은 용의자로 몰려 누명을 벗기 위한 과정에서 내적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사람의 갈등과 고민, 꿈 등의 성장통을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이번 단편영화로 탑과 승리는 연기자로써 한발 더 가능성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19(나인틴)’ 포스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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