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으로 오해할 뻔(?)했던 ‘훈남’ 탤런트 김지완이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김지완은 9월 25일 방송될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11세 아들 김호연 군과 함께 출연했다.
아들 김호연군이 “아빠를 총각으로 알고 있는 전 국민에게 아빠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각오를 밝혔다. 김지완은 일찍 결혼한 탓에 결혼 사실을 숨긴 적은 없지만 본의 아니게 총각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김지완은 방송에서 군 제대 후 속도위반으로 아들 호연이를 얻은 후 경제상황이 어려워 분유 값도 감당하기 어려운 때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완 김호연 부자와 이외에도 김구라 김동현 부자, 조혜련 김우주 모자, 왕종근 왕재민 부자, 유혜정 서규원 모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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