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그림 실력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원빈이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원빈의 그림 실력은 지난 2009년 12월 31일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알려졌다.
공개된 그림은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 그린 스케치가 대부분으로 고갱의 유명 작품부터 에곤 쉴레의 초상화, 로베르 드와노의 스타일을 흉내냈다.
그림은 초보수준 이상으로 특정 작가 한 명이 아닌 많은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해 원빈의 미술에 대한 관심도와 실력을 짐작케 해준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이 취미인 원빈은 약 2년 정도 개인 교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의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신은 불공평해, 원빈은 못 하는거 없이 완벽해”, “그림까지 잘 그리고 정말 매력만점이다”, “그림이 무슨 심오한 뜻을 담고 있긴 한 것 같은데”, “원빈이 그렸다고 하니 더 눈길이 간다. 원빈 재주가 많네”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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