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신제품 EOS 60D를 출시하고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EOS 60D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의 특징을 일반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EOS 60D는 캐논 DSLR 최초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한 제품으로 약 1800만 화소를 지원하고 ISO 감도를 100-6400(확장 시 1만 2800)으로 대폭 높여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얻도록 했다.
기존 EOS 50D 제품에는 없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추가해 풀HD 고화질에서부터 SD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질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캐논은 이번 행사에 ‘테디베어 마을 구경하세요’와 ‘나만의 독특한 셀카를 찍어보세요’ 등 이색 테마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테디베어 마을 구경하세요’ 존(Zone)에서는 진행자가 제시하는 피사체를 테디베어 마을에서 찾아 EOS 60D로 10초 안에 촬영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나만의 독특한 셀카를 찍어보세요’ 존에서는 EOS 60D로 자유롭게 셀프 촬영을 하면서 회전형 클리어뷰 LCD와 아트필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 DSLR 카메라 최초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가 탑재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하이 아마추어용 EOS 60D를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은 지방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스폰지몰 1층 메인 로비에서 서울 행사와 동일한 내용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