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오는 27일부터 ‘201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 티켓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시즌 종료 시점까지 진행된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29일 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시작으로 약 1달 간 진행되며 SK, 삼성, 두산, 롯데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이번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27일과 30일부터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실시된다. 단,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G마켓은 티켓 판매를 위한 특별 페이지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승팀을 맞추면 추첨 후 DSLR 카메라(1명), 넷북(2명), Wii(2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테이블석 티켓 이벤트’와 ‘전광판 프러포즈 이벤트’, ‘G마켓 그린스포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형 G마켓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포스트시즌 티켓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며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야구열기가 지속되고 G마켓 고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도 큰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