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최근 ‘합성놀이’에 재미가 들린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와쌉?!?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의 스케줄과 닥본사 할 것들을 알려드릴께용!”이라며 이번달 마지막 주에 투애니원이 소화해야 될 스케줄을 열거하고 재미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산다라박은 구릿빛 피부에 빨간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섹시한 여성의 몸에 얼굴만 합성했다. 특히 합성사진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이번 주 스케줄을 브리핑하는 것 같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산다라박의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노는 산다라박, 진짜 귀엽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마릴린 먼로인 줄?”, “아, 너무 웃기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22일 추석당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곱게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인의 사진에 얼굴을 합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웨딩드레스 합성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27일 공개한 합성사진보다 얼굴을 더욱 교묘하게 집어넣어 실제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산다라박은 웨딩드레스 합성 사진에 이어 직접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산다라박은 마치 금방이라도 결혼식장에 들어설 것 같은 수줍은 얼굴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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