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스태프들에게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주인공 이승기는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한 20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송편과 직접 사인한 OST 앨범, 가방과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승기는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여친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스태프들과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제 ‘여친구’ 마지막 방송인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계속 되는 촬영 강행군 속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힘이 나는 것 같다. 한층 더 촬영장이 밝아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친구’는 오는 29일과 3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IM컴퍼니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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