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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해주세요”…애완견도 트위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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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이젠 트위터가 가능해졌다고 3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이 전했다.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 완구사 마텔이 개발한 ‘퍼피 트위츠’는 애완동물의 목걸이에 센서를 부착, 동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해 다양한 트윗 메시지를 보낸다.

‘퍼피 트위츠’는 취향에 맞게 파랑·분홍의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약 1.5g 정도의 소프트웨어 장치에는 500여 개의 트위터 메시지가 내장돼 있다.

회사 관계자인 레이첼 쿠퍼는 “우리 신제품은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며 “이 제품 역시 모든 친구들을 팔로워로 초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개의 활동 정도가 메시지 빈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덧붙였다.

한편 ‘퍼피 트위츠’는 아직 작은 개나 고양이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메시지를 리트윗(RT)할 수 있지만 답장(Reply)은 불가능하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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