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가 중소기업을 대상한 통합 경영지원 솔루션 ‘SmartBiz 2.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SmartBiz 2.0’ 서비스는 중소기업용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으로 세무회계, 인사급여, 4대보험신고, 전자세금계산서, 자금관리, 원격자료보관, 기업정보조회,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PC 및 스마트폰 상에서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인사급여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세무회계 기능은 세법과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자동 업데이트돼 사용자는 별도 IT지식 없이 사용가능하다. 또 온라인으로 4대 보험 신고가 가능하다.
기업자금관리 기능의 경우 여러 은행에 분산된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해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장기승 KT 기업고객부문 상무는 “‘SmartBiz 2.0’ 서비스는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기본 기능을 월 3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에 통합 제공되므로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11월 12일까지 경품 이벤트 및 무료 프로모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