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FC에서 맹활약중인 이청용(22) 선수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청용 선수의 사진은 90년대 말 인기를 끌었던 포토 홈 커뮤니티 ‘하두리’를 통해 컴퓨터 화상채팅용 캠으로 찍은 ‘캠사진’이다.
사진 속 이청용은 ‘도봉중’이라고 씌어 있는 유니폼을 입고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꽉 다문 입술이 현재의 모습과 꼭 빼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하두리 화상 채팅하던 중딩이 이제는 유명인이 되었다”, “지금의 모습과 똑같아서 부인할 수가 없겠군요”, “그때 얼굴 그대로다”, “이런거 찾아내는 사람도 귀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용이 속해있는 볼턴 구단은 한국시각으로 12일 “이청용이 카를로스 테베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제치고 ‘노스웨스트풋볼어워즈 2010’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북서부 지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아기엄마’ 정시아, 늘씬한 각선미 ‘시선집중’
▶ DJ 박명수 ‘두시의 데이트’ 자진하차…왜?
▶ ’청순미 대명사’ 하수빈, 16년 만에 가수컴백
▶ ’탁구누나’ 최자혜, 훈남 회사원과 11월 6일 결혼
▶ 궈징징, 알몸투시 영상 재유출…재벌3세 약혼자 ‘뿔났다’
▶ 레이디 가가, 15살 때 미드에 출연한 모습 화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