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보험회사인 에이온(Aon)이 지난 7월 휴잇 어소시엇츠(Hewitt Associates)을 인수하면서 25일 국내에서도 에이온 휴잇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에이온 휴잇은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2만9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43억 달러에 달하는 인사조직 컨설팅 및 아웃소싱 회사다.
한국 에이온휴잇의 초대 대표는 한국 휴잇 어소시어츠의 박경미 대표이사가 맡는다. 박 대표는 지난 2004부터 한국 휴잇 어소시엇츠의 대표직을 맡아왔다.
박 대표는 “휴잇의 축적된 컨설팅 자산들과 에이온의 리스크 관리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세계 최고의 인사조직 컨설팅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에이온 휴잇은 복리 후생, 퇴직연금을 포함한 투자 컨설팅, 보상 제도, 인사관리 및 조직, 글로벌 복리 후생영역들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박경미 대표이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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