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에스프레소 10잔… ‘텐 샷 커피’ 뉴욕서 등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 전문점에서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곤 한다. 일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씁쓸한 더블샷 에스프레소가 부담스럽기만 한데, 최근 뉴욕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열 잔이나 추가한 ‘텐 샷 에스프레소’가 등장했다.

브룩클린에 있는 커피전문점인 ‘The Pulp and The Bean’은 다른 커피매장에서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텐 샷 에스프레소에 도전했다.

사장인 토니 피셔(37)는 “어느 날 커피를 마시다 문득 더블샷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더 진한 커피를 원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 “이 커피는 커피와 에스프레소의 한계를 체험하고픈 사람들을 위해 만들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비록 커피를 좋아하는 누구나 텐 샷 에스프레소에 도전할 수 있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심장이나 혈압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40세 이상에게는 판매를 금지하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에서 ‘신분증 검사’를 실시하는 진풍경이 예상되기도 한다.

피셔는 “커피의 극적인 맛과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홍보했다.

한편 이 커피 전문점은 텐 샷 에스프레소의 이름을 이탈리아어로 ‘10’을 뜻하는 ‘디에치’(dieci)로 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韓 천무 치고 나오자 다급해졌다?…美 하이마스, 로켓 생산
  • “‘미사일 유통기한’ 다 됐는데”…패트리엇 안 내놓는 나라들
  • 이스라엘제 로켓 포기한 스페인…한국 천무가 대안으로 떠오른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성인물 부업 들켜 해고된 女교사…오히려 수익 급증, 美 시끌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