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온라인상으로 회자된 ‘무개념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옥주현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라며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고 언론의 논란확대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지난 4일에도 “옥주현 의문의 셀카사진 기사를 봤다”며 “친구가 찍은 사진이다. 5년도 더 된 사진을 갖고 기사 쓸 만큼 기사 거리가 없나보다”고 일침을 가한바 있다.
‘무개념 논란’이 된 의문의 셀카 내용은 과거 차가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통화하는 옥주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일부 언론 매체는 ‘무개념 사진’으로 기사화하며 오는 14일부터 뮤지컬 ‘아이다’로 돌아오는 옥주현의 새로운 행보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비난을 지지하며 “셀카의 여왕, 분노하다”, “열받을만 하지”, “이런식으로 구설수 오르면 나는 싸이 사진 다 털어야 한다” 등 공감가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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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전설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