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벨로스터’…완전히 새로운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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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임박한 현대차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가 스페셜티카를 표방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셜티카’(Specialty Car)란 세단에서 변형된 형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차량을 뜻한다. 대표적인 스페셜티카로는 입문용 스포츠카인 포드 머스탱이 손꼽힌다.

벨로스터는 당초 투스카니 후속 모델로 알려졌지만,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신차에 가깝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쿠페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 크로스오버(Crossover)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체는 미니 클럽맨과 같이 옆문이 비대칭으로 설계됐다. 운전석 쪽은 1개, 조수석 쪽은 뒷좌석까지 2개의 옆문을 적용한 것으로 승강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에는 1.6ℓ 가솔린 감마 엔진과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지며, 변속기는 6단 듀얼클러치 방식이 적용된다. 최고출력은 140마력~200마력대이며 미국기준 연비는 40mpg대(17km/ℓ)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되며, 내년 2월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벨로스터 예상도(www.kksstudio.com)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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