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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생아가 4주만에 여자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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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물론 병원 또한 남자아이로 알았던 신생아가 4주 만에 여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리니힝에서 태어난 맥켄지 히스콕이 병원 재검 결과 여자아이로 변했다고.

맥켄지가 태어났을 때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어 그의 부모 마델레시아(29)와 케네스(30)는 물론 병원 측 역시 남자아이로 착각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아들이 뭔가 잘못된 것을 느껴 재검을 통해 맥켄지가 여자아이였음을 알게 됐다고.

이 매체에 따르면 맥켄지는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때문에 희귀병인 효소결핍증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맥켄지에서 케니로 변경했으며, 수술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아이의 어머니 마델레시아는 “의사는 우리 아들이 실제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양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름다운 딸을 가졌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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