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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과 로드킬에도 살아난 ‘터미네이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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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난 ‘터미네이터’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현지 스태퍼드셔 뉴캐슬언더라임에서 총탄 수십 발을 맞고 차에 치여도 살아난 한 애완 고양이를 소개했다.

‘틴셀’이란 이름의 이 암컷 고양이(4)는 두 달 전 집 밖에 혼자 산책하러 나갔다가 달리는 차량에서 쏜 총을 맞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틴셀은 몸에서 수십 발의 납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살아났다.

한 달 뒤 이 용감한 고양이는 또 외출을 감행했다. 이번엔 달리는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고양이는 골반에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살아 났다.

고양이 주인 팀 갬블(55)은 “친구들이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영화처럼 총격과 교통사고를 당해도 살아났으니 ‘터미네이터’로 이름을 바꾸라고 제안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고양이는 이제 ‘영국에서 가장 단단한 고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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