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신랑 필요없어” 45세 여의사 나홀로 결혼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신랑 따윈 필요 없어!”

타이완 40대 독신 여의사가 신랑 없는 결혼식을 올린다. 유명서적의 저자이기도 한 이 여성은 “그 누구보다 날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당당히 나홀로 결혼식 이유를 밝혔다.

타이완 TVBS방송에 따르면 난터우에 사는 첸 칭(45)은 새해 첫날이자 타이완 건국 100주년인 오는 1월 1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린다.

눈길을 모은 점은 이 결혼식의 주인공은 단 한명인 것. 칭은 “결혼식은 인생의 새로운 경험이자 반드시 내가 치러야 할 일”이라고 설명한 뒤 “누구보다 날 사랑하기 때문에 나 스스로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나홀로 결혼이지만 결혼식은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두 달 전부터 웨딩플래너와 상의해 결혼준비를 했다는 칭은 “혼자 리무진을 타고 결혼식장에 온 뒤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케이크를 자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완전통식으로 열리는 결혼식에서 그녀는 하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폭죽도 터뜨릴 예정이다. 그녀는 친구와 친척, 직장동료에게 이미 청첩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이완에서 나홀로 결혼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 회사원인 천 웨이이(30)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고 친척들의 결혼 독촉이 듣기 싫다.”며 신랑 없는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