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신기생뎐’ 임수향-한혜린, 제2의 이다해 될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SBS ‘신기생뎐’ 출연 중인 배우 임수향 한혜린이 주목받고 있다.

’시크릿 가든’ 후속작인 SBS 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은 지난 23일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되며 첫 선을 보였다.

’신기생뎐’은 1998년 ‘보고 또 보고’ 2002년 ‘인어아가씨’ 2004년 ‘왕꽃 선녀님’ 2005년 ‘하늘이시여’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통산 8번째 작품이다.

특히 방송 후 주인공 단사란을 연기한 임수향과 금라라 역을 맡은 한혜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신예로 24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도 출연한다. ‘신기생뎐’에서 그는 불우하게 자란 무용학과 졸업생으로 전통기생집 부용각을 통해 운명의 전환을 맞는 과정을 연기한다.

한혜린 역시 2008년 드라마 ‘종합병원 2’로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로 ‘신기생뎐’은 그의 두 번째 출연작이다. 한혜린은 극중 출생의 비밀을 모른 채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철부지 외동딸로 등장한다.

배우 윤해영 김지수 장서희 이다해 윤정희에 이어 또 한 번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수 송대관은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이후 2년 만에 ‘신기생뎐’으로 다시 연기자로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SBS 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