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엄마·딸이 한날한시 출산…아기 체중도 똑같아

작성 2011.01.27 00:00 ㅣ 수정 2011.01.27 08:5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엄마와 딸이 같은 날 몸무게까지 똑같은 아기를 낳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도시 산 후안에서 지난 20일 삼촌과 조카가 같은 날 태어났다고 프리메라 오라 등 현지 언론이 26일 뒤늦게 보도했다.

흔치 않은 기록의 무대가 된 곳은 카롤리나 지역병원. 지난 20일 병원에선 모니카(37)와 베로니카(20)가 나란히 아기를 낳았다. 모니카에겐 셋째, 베로니카에선 첫 아이가 태어났다.

재밌는 건 나란히 엄마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베로니카는 모니카의 큰 딸이다. 삼촌과 조카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것.

더 신기한 건 아기들이 태어난 시간과 몸무게. 아기들끼리 순서(?)를 지키자고 약속이라도 한 듯 삼촌이 먼저 태어났지만 간발의 차이였다.


삼촌은 이날 새벽 2시30분, 조카는 2시38분에 첫 울음을 터뜨렸다. 사실상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셈이다. 게다가 두 아이의 몸무게는 정확히 3.6kg으로 똑같았다.

같은 날 엄마와 할머니가 돼 두 번 웃게 된 모니카는 “아기를 낳은 딸의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싶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바람에 힘들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추천! 인기기사
  • 인도 원숭이떼 또 아이 습격…생후 6개월 남아, 자택 3층서
  • 남아공 ‘모델 집단성폭행’ 일파만파…불법체류자 140여명 체
  • 생방송 중 前부인 불 질러 살해…中 남성 공개 사형
  • 여객기 180도 뒤집히며 불시착…탑승자 전원 생존 ‘모가디슈
  • ‘러시아판 사드’ 잡는 무기 또…美, 우크라에 대레이더 미사
  • “강물 그냥 마셔도 안전해” 벌컥 들이킨 인도 정치인 병원
  • ‘비공개’ 명령한 UFO 사진, 32년 만에 공개…“진실 밝
  • “가해자도 실명해야” 이란 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판
  • ‘불지옥’에 멈춰선 열차…종말급 폭염에 신음하는 유럽 (영상
  • 페로제도 ‘피의 학살’ 시작…하루 만에 돌고래 약 100마리
  • 나우뉴스 CI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