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NASA, 태양의 360도 전면 이미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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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최초로 360도 각도로 촬영한 태양의 전체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전문매체가 보도했다.

NASA가 공개한 이 이미지는 태양 탐사선인 ‘스테레오’(STEREO)가 지난 2일 촬영한 것이며, 태양의 360도 전면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테레오’는 태양과 일직선에서 한쪽 면을 촬영한 뒤, 그 반대편에서 또 다른 면을 촬영했고 여기에는 4일 가량의 시간적 간격이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태양의 앞뒤모습을 모두 담은 이 이미지가 복잡한 태양의 날씨를 이해하고, 미래에 태양계에서 로보틱 또는 유인선 미션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태양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간헐적인 폭발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폭발은 종종 지구에서 쏘아올린 위성을 파괴하거나 위성간 통신을 방해하는 등 영향을 미쳐 과학자들의 시급한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스테레오’의 수석 연구원인 리차드 해리슨은 “태양은 우리가 사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는 복잡한 개체이며, 태양을 없이 살 수 없는 우리의 자연을 더욱 연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미지를 얻는데에 NASA의 태양활동 관측위성(SDO)도 큰 몫을 했다고 해리슨 박사는 전했다.

유럽 우주에이전시의 데이비드 파커는 “‘스테레오’나 SDO 같은 시스템은 우리에게 태양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우리 우주의 진화를 연구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태양의 360도 전면 이미지뷰는 ‘스테레오’ 탐사선 미션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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