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9살과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과 이혼이라는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겪은 철부지 돌싱 이다지(이연희)와 한동주(심창민)는 14일 방송하는 ‘파목’ 7부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우여곡절 끝에 목장 사람들에게 첫 번째 동의서를 받는 데 성공한 다지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한걸음에 동주에게 달려가 두 사람만의 축하 파티를 벌인다.
하지만 다음날 잠결인지 꿈결인지 살포시 눈을 뜬 다지는 자신이 안고 있는 상대가 동주임을 알고 깜짝 놀란다. 예상치 못한 동침에 놀란 나머지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 기류만 감돌게 됐다. 더욱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다지는 첫 데이트를 하기로 한 서윤호(주상욱)를 바람 맞히고 만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S.P Company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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