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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에 엉덩이만 70점’…남미 ‘엉짱’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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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세계 각국에서는 수많은 미인대회가 열린다. 이중 대부분이 얼굴, 몸매, 지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미녀를 뽑는다면 남미의 한 이색적인 미인대회는 미의 기준으로 엉덩이를 최우선적으로 평가한다.

칠레 일간 라 쿠알타는 “수도 산티아고 인근 비나델마에서 열린 2011 ‘미스 리프’(Miss Reef) 선발대회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사브리나 소사(22)가 수많은 미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미스 리프’는 선발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엉덩이가 70%를 차지해 엉덩이가 예쁜 미녀, 즉 ‘엉짱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당당히 ‘칠레 최고의 엉덩이 미녀’로 이름을 알리게 된 사브리나 소사는 가슴 92cm, 허리 61cm, 엉덩이 93cm라는 환상적인 바디와 매끈한 몸매를 자랑한다. 또한 그녀에게는 ‘세계 최고의 엉덩이 미녀’를 가리는 ‘월드 미스 리프’ 선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주최 측은 미스 리프 선발대회에서 매년 우승한 미녀들을 모델로 달력으로 제작해 판매하는데 이 달력은 예약해야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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