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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임신 4개월…“진짜 엄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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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오는 8월 진짜 엄마가 된다.

23일 소속사 측은 “현재 이수영은 임신 4개월째로 들어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임산부가 경험하는 입덧을 시작으로 임신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올해 엄마가 된다. 아직 임신 초기이기에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며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와 아이의 태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기간이 짧긴 하지만 곧 태어날 아이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 아쉬움보다 설렘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이수영은 지난해 8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KBS2 FM ‘이수영의 뮤직쇼’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고 두 달 뒤인10월 결혼식을 올렸다.

8월 초 출산 예정인 이수영은 당분간 다른 스케줄은 자제하고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이수영의 뮤직쇼’에서만 활동하며 태어날 아이를 위해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K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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