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년간 의자에만 앉아 지낸 비만 남자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 오하이오 벨레어에서 병적 비만에 걸려 2년간 의자에만 앉아 지내던 43세 미국 남자가 끝내 사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의자생활을 하던 남자가 의식을 잃고 발견된 건 지난 27일. 의자에 앉아 꼼짝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며 정성껏 음식과 물을 대주던 그의 여자친구가 최초의 발견자다.

의자에 몸을 맡긴 채 쓰러진 그를 보고 여자친구는 바로 911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황급히 달려온 구조대는 엄청난 덩치의 남자가 문을 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벽에 구멍을 내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남자는 결국 사망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남자를 일으키자 대변과 구더기를 깔고 앉아 있었다.” 며 “(너무 오래 동안 의자에 앉아 있어) 살과 의자의 천이 ‘융합’돼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애인이 뚱뚱한 게 창피하다며 (의자에만 앉아있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괴물 미사일 베일 벗었다”…美 언론, 탄두 8톤 ‘현무-5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한 침대에서 셋이” 쌍둥이 형제와 연애 공개한 태국 여성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태권도 가르쳤을 뿐인데”…아프간 여성 체포, 돌팔매형까지
  • 김연아 사진 한 장에 日 댓글 쏟아졌다…야후 1위 오른 논쟁
  • 빛의 속도로 날아가 ‘쾅’…러, 중국산 ‘레이저 무기’ 사용
  • ‘서울 불바다’ 北 방사포 M1991, 우크라서 드론 공격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