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대형 연 날리다 하늘로 사람이 ‘붕~’ 황당사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를 하다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일간지 현대쾌보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장쑤성 화이안시의 한 공원에서 대형 연을 날리다 바람을 이기지 못해 상공으로 사람이 끌려 올라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이 당황해 하는 사이 연은 더욱 높은 곳으로 날았고, 남자는 얼레(연을 조종하는 부분) 끝에 매달려 무려 7m 상공까지 치솟았다.

재미삼아 이 장면을 보던 시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궈씨는 상공에서 연에 매달려 비명을 질렀다.

당시 궈씨가 날린 연은 길이 20m, 폭 30m의 초대형 연으로, 연 꼬리까지 달려 있어 바람을 강하게 탄 탓에 통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 연은 주위에서 “너무 커서 날 수 없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고, 바람을 타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하늘로 날아올랐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 얼레를 조정하던 궈씨는 순식간에 연에 달려 올라갔다. 빨리 손을 놓으라는 구경꾼들의 만류에도 버티다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됐다.

결국 사람들이 힘을 모아 줄을 이용해 연줄을 끌어내린 뒤 남성이 안전하게 땅에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왔다.

현지 언론의 조사 결과, 원래 이것은 연을 전문으로 만드는 장인이 곧 있을 연날리기 행사에서 쓰기 위해 만든 특수 연으로, 전문가가 조종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행사 준비를 돕던 궈씨가 심심풀이로 연에 손을 댔다 이 같은 황당한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F-35 만든 회사도 탈락…록히드, 무인전투기 4대 더 만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