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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58m 다리에서 던진 ‘악마’ 아버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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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호주 전체를 충격에 빠트린 ‘악마’ 아버지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고 호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아서 프리먼(37)은 2009년 1월29일 58m 높이의 멜버른 웨스트 게이트 브리지에서 4살 된 딸 다르시를 던져 사망케 했다. 당시 그는 양육권을 둘러싸고 아내와 다툼을 벌였는데,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식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시지. 애들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딸 다르시와 아들 벤을 차에 태우고는 다리로 갔다.

다리에 도착한 그는 딸을 다리위에서 던졌다. 당시 다리 위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도 모르고 목격을 했다. 목격자인 베리 넬슨은 “ 그는 마치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차에 돌아가는 듯하게 태연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차안에 있던 아들 벤은 충격을 받았고 “다르시는 수영을 못해요”라는 말만 했을 정도. 벤은 법정에서 “ 다르시는 떨어질 때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아서 프리먼의 변호사는 “그가 우울증 증세가 있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라고 변론을 하였지만 받아 들여 지지 않았다.

아서 프리먼은 그의 나이 67살이 되는 2041년 1월 29일이 되어야 감형의 자격이 주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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