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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민폐동생 오연서의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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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속 장나라 동생 이소진 역의 오연서가 리얼한 민폐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언니 소영(장나라)의 디자이너 꿈을 이뤄주는 반전 동생으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동안미녀> 3화에서 이소진(오연서 분)은 예정된 일주일간의 아르바이트 기간을 마치고 보수를 받으며 회사를 나오게 된다.

하지만 소영(장나라 분)이 만든 샘플 의상의 실력을 알아본 승일(류진 분)과 백부장(김미경)에게 발탁돼 소진(오연서 분)은 회사로부터 막내디자이너로 정식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결국 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긴 했지만 소영(장나라)은 꿈에 그리던 패션회사의 정식 디자이너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소진(오연서)은 언니 소영(장나라) 몰래 같은 회사의 디자인 공모전에 응시해 소영(장나라)의 작품을 대상 수상작으로 이끌어 냈다.

비록 소진(오연서)은 상금에 눈이 멀어 꾸민 일이긴 하지만 소영(장나라)의 잠자던 작품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된 것이다.

이처럼 평범하고 보잘 것 없던 노처녀 이소영(장나라)의 인생에 동생 소진(오연서)이 끼어들면서 언니 소영(장나라)의 인생은 파란만장 180도 바뀌게 됨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장나라 동생 연기가 너무 리얼해 화가 날 정도”, “언니 장나라를 마냥 괴롭히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언니 인생을 극적으로 반전시켜줄 열쇠를 쥐고 있는 듯”, “모델포스에 된장녀지만 곧 정신 차리겠죠?”, “연기 정말 잘하시는 듯, 밉상연기 정말 실감납니다!”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3화 엔딩 장면에서는 동생 소진(오연서)이 언니 대신 상을 받으러 같은 사무실에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자매체인지가 어떻게 진전될 지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는 오늘 10일 밤 9시 50분 제 4화를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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