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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서 사제 폭탄 ‘쾅’ 수십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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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은행에서 사제 폭탄이 폭발,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8시 30분(이하 현지시간) 경 중국 북서부 깐수지역의 한 지역은행에서 가솔린으로 만들어진 사제 폭탄이 폭발해 미팅을 위해 대기중이던 은행원들이 참사를 입었다.

이날 오전까지 총 60여 명이 폭탄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19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사제 폭탄을 은행에 던지고 현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달 자금 횡령 혐의로 이 은행에서 해고된 직원인 것으로 보이며, 해고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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