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역대 가장 선명히 포착된 ‘블랙홀 제트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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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포착된 것 가운데 가장 선명하게 촬영된 ‘블랙홀 제트기류’ 이미지가 최근 공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을 받는 국제 연구진은 최근 지구로부터 1300만 광년 떨어진 센타우루스 A 은하의 중심부 파장을 촬영해 이미지를 합성했다.

켄타우루스 A 은하는 중심부에 태양의 5500만 배 더 큰 질량을 가진 블랙홀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진에는 블랙홀 활동으로 형성된 신비로운 장관이 담겼다.

특히 푸른색 제트기류와 가운데에 있는 먼지 디스크, 그리고 오렌지 빛 가스 구름 로브 등 입자들의 모습이 역대 발표된 사진들 가운데서 가장 세밀하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NGC 5128로 알려진 센타우루스 A 은하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라디오 전파원 중 하나이며, 이 활동은하핵은 천문학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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