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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들 신상품 접착용 브라 착용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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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백화점인 셀프리지스가 몸에 착 달라붙은 브래지어를 새로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슴이 큰 여성들을 위해 극히 얇은 실리콘 소재로만 만든 접착형 브라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7일 가슴의 윤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신제품이 개당 35파운드(약 6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조사 측은 브래지어가 흘러내리지 않기 위해 한 개의 철선을 사용했고, 25회 정도 재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 선은 유명 글래머 모델인 켈리 홀을 내세워 이 신상품 브라의 착용감 테스트 행사를 가졌다. 그녀로 하여금 이 브라를 착용한 채 무더위 속 런던 거리를 달리거나 테니스를 치는 등 아웃 도어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 쇼핑과 맥주를 마시는 이벤트를 수행토록 한 것이다.

그러나 이 회심의 신제품 브라를 착용한 켈리 홀의 반응이 시큰둥해 셀프리지스 백화점 측과 제조사 측을 실망시켰다.

홀은 신제품 브라 테스트를 마친 직후 “구관이 명관이다.”라며 한마디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달릴 때는 마치 아무 것도 착용하지 않는 것처럼 가슴이 출렁거렸다.”면서 “그러나 테니스 칠 때나 맥주를 마실 때 금방 끈적거리는 느낌이 다가 왔다.”고 설명했다.

사진= ‘더 선’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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