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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말포이가 첫 짝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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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왓슨
세븐틴 매거진
인기배우 엠마 왓슨(21)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연기자 가운데 첫사랑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왓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인공은 바로 드레이코 말포이로 열연했던 톰 펠튼(23)이다. 펠튼이 열연한 말포이는 주변 인물들에게 ‘입 닥쳐 말포이’라는 대사로 자주 언급되던 악역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왓슨은 잡지 세브틴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두 편의 영화를 찍는 동안 펠튼이 첫 짝사랑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도 알고 있으며, 지금도 가끔 그 이야기가 나오면 웃곤 한다.”면서 “지금은 그저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왓슨과 펠튼과 지난 2009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펠튼은 현재 여자친구 제이드 올리비아와 교제 중인 반면, 왓슨은 지난해 제이 배리모어와 결별한 뒤,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왓슨은 자신이 남자를 사귀지 못하는 이유로 “조급한 편이라 누군가가 보고 싶다면 당장 그를 봐야 하지만 보고 싶지 않을 때는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이 출연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다음 달 13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사진=세븐틴 매거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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