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폭풍 다이어트에 네티즌이 깜짝 놀랐다.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10일새 무려 10kg을 감량하는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최근 새 디지털 싱글 ‘랄랄라’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수영복 신을 소화하기 위해 폭풍 다이어트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상추 몸매를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다이어트 전 상추는 트레이닝복을 내리미는 푸짐한 뱃살로 인해 40대 아저씨같은 후덕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폭풍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후의 몸매는 탄탄한 王(왕)자 복근이 솟아올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추의 소속사 측은 “상추가 말린 호박 고구마로 식사를 대신하고 매일 한강 시민공원을 달리는 방법으로 체중을 조절했다. 그 결과 부작용 없이 10일 만에 10kg을 감량하며 몸짱으로 거듭났다”고 비결을 밝혔다.
상추 폭풍 다이어트에 네티즌들은 “하루에 1kg씩 지옥의 행군이다”, “폭풍 다이어트 종결자”, “명품 상추 재발견” 등 찬사를 보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