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연예전문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트랜스포머3’의 제작사인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드 측은 이번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3편의 감독을 맡아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3’ 개봉 이전부터 “이번 영화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때문에 만약 ‘트랜스포머4’가 제작된다면 감독이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주연을 맡아 온 샤아이 라보프도 하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새 주인공에는 3편에 등장한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현재 연인관계인 제이슨 스타뎀이 물망에 올랐다. 액션스타로서 평판이 좋은데다 휘틀리와 연인관계라는 점이 작품 몰입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트랜스포머3 쓰나미’가 일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포머4’의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제이슨 스타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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