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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한병에 1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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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 한 병이 무려 7만 5천 파운드(약 1억 3천만원)에 팔려 기네스북 최고기록이 갱신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세계 최고 가격의 화이트 와인으로 등극된 와인은 1811년 프랑스 보로도주에서 생산된 샤또 디켐(Chateau d’Yquem).

1811년에 출시된 이 와인은 ‘대혜성 와인’으로 유명하다. 1811년은 플라우게르게스 혜성이 지구를 지난 간 해로 혜성이 출현한 해의 와인의 맛은 특별하다고 전해진다.

보통의 화인트 와인은 장기 숙성이 불가능하나 이 와인은 독특하게 와인에 담긴 다량의 설탕성분이 포도의 산성분과 융합하여 200년 역사의 향기을 느낄 수 있다고.

이 샤또 디켐은 와인 비평가인 로버트 파커와 1999년 와인 감정단으로 부터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으며 맛, 향기, 색깔에서 완벽에 가까운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런던 더 앤틱 와인 컴퍼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이 와인을 구입한 사람은 와인 감정가인자 개인 수집가인 크리스티앙 바네께. 그는 이 와인을 9월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장하는 레스토랑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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