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도둑과 싸우다 머리에 칼 찔린 애완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도둑을 막다가 두 눈 사이에 칼에 찔린 애완견 사진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아침(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버논 스와트는 다급한 이웃의 연락을 받았다. 자신의 애완견인 벨라의 머리에 큰 칼이 꽂혀 있다는 것.

거리에서 벨라를 발견한 스와트는 순간 기겁을 하고 말았다. 올해 6살인 독일산 셰퍼드 종인 벨라의 머리에 우측 눈을 살짝 비켜서 20cm 길이의 칼이 꽂혀 있었다.

이웃의 증언에 의하면 그날 아침 이웃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그 도둑들이 발각된 후 스와트의 집으로 이동했고 정원에 있던 벨라가 집을 지키기 위해 공격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자 수의사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수의사가 두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칼을 빼내야 할 정도로 칼은 두개골에 깊숙히 박혀 있었지만 다행히 뇌를 건드리지는 않았다. 수의사는 “몇cm만 더 들어갔으면 치명상이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온 벨라는 다행히 건강한 상태로 휴식중이다. 스와트는 “벨라는 우리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벨라가 죽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인을 찾는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