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외계인 ‘프레데터’ 닮은 ‘바다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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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시리즈 속 외계 생명체의 모습과 흡사한 바다 게가 붙잡혀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영국 해협에서 잡힌 기괴한 외모의 바다 게에 속하는 해면치레(sponge crab)를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해면치레의 머리 부위는 영화 ‘프레데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이자 우주 사냥꾼인 프레데터의 얼굴과 흡사하다.

이 ‘프레데터’ 해면치레는 희귀한 외모 때문에 햄프셔 사우스시에 있는 블루리프 수족관으로 옮겨지게 됐으며 검역 절차를 마치는 데로 일반인들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해면치레는 최대 9cm 정도 크기까지 자라며 수심이 비교적 얕은 20m 부터 100m 정도까지의 모래진흙이나 암반 바닥 혹은 산호초에서 서식한다. 영국은 물론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도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메트로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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