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설에 휩싸인 영화배우 윌 스미스 부부의 파경 원인이 제니퍼 로페즈 부부와의 사각관계였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주간지 ‘인 터치’(In Touch)는 최신호에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 윌 스미스와 자다 핀켓 스미스의 이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뒤 “둘의 파경원인은 핀켓 스미스가 동료 배우 마크 앤서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핀켓 스미스와 마크 앤서니는 의학드라마 ‘호손’(Hawthorne)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사이. 이 잡지는 “두 사람이 LA에 있는 한 저택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서는 모습이 지난 8월 취재진에 목격됐다.”며 촬영장 밖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가수 겸 영화배우 마크 앤서니는 제니퍼 로페즈와 지난달 이혼했다. 잡지는 “핀켓 스미스와 앤서니의 밀애 현장을 윌 스미스에게 들키게 돼 사각관계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이 사건이 앤서니와 로페즈의 이혼에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잡지는 윌 스미스가 부인의 불륜을 덮기 위해서 문제의 저택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했으며, ‘호손’의 촬영 현장에서 핀켓 스미스와 앤서니 사이에 부적절한 기류가 흐른다는 제보도 계속 이어졌다며 불륜설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윌 스미스의 대변인은 “이혼 루머에 일일이 대응하기 싫지만 답변은 해야 겠다. 우리는 여전히 함께 있고 결혼은 유효하다. 캘리포니아의 한 저택으로 이사 예정이며, 이혼을 하려면 그 집은 짓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이혼설을 강력 부인했다. 앤서니 측도 “사각관계가 두 부부를 망쳤다.”는 헤드라인의 기사는 명백한 루머라고 주장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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