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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진짜 이혼 이유는?… “남편 빚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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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26)이 결혼한 지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공식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가장 큰 이유는 남편 위 모씨(33)의 빚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6일 오후 서울신문NTN 기자와 만난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장신영의 남편 위씨가 사업 실패로 적지 않은 빚을 진 상태”라며 “슬하의 아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만류했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신영의 향후 활동 등에 지장을 줄 것을 우려한 남편 위씨의 결단도 일부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둘 다 인간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착한 사람들이라 두 사람의 이혼이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서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던 위씨는 결혼 후 퇴사해 아기용품 관련 사업을 벌여 오다 실패,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장신영에게 조차 차마 다 말하지 못한 위씨의 사업 빚은 점차 불어났고, 지금은 보험업계에 종사하며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이미 부부간의 신뢰에 금이 가고 말았다는 설명.

두 사람은 8개월 전부터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3살 된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합의했다.

장신영은 지난 5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상태다. 남편 위 모씨와는 지난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출연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06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001년 제 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장신영은 최근 KBS 1TV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을 마친 뒤 향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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